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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세부여행

박혜민 2018-09-17 00:00:00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세부여행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세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영어를 사용하는 필리핀은 제 1외국어로 대부분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인들이 떠나기에도 낯설지 않은 여행지다. 세부는 필리핀 비사얀제도에 딸린 세부섬의 주도다. 필리핀의 각 도시중 역사적인 면모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곳으로 한국에서 세부 비행시간은 최소 4시간 20분정도 소요되므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물가도 저렴하여 언제든 마음을 먹고 떠나기 좋은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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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의 십자가 세부의 해안가에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세부 여행지 마젤란의 십자가

마젤란의 십자가는 세부 시청 건너편에 자리해 찾아가기 쉬운 곳이다. 1521년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하는 중 필리핀에 상륙하여 처음으로 만든 십자가로 알려져 있다. 3미터 규모의 마젤란의 십자가가 있는 팔각정은 1841년에 지어졌다. 처음에는 해안가에 세워졌으나 그 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보존하고 있다. 팔각정의 지붕 위에는 십자가와 함께 세부 사람들이 가톨릭교로 개종한 후 세례를 받는 장면이 그림으로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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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휴식공간 아얄라 센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세부 여행지 아얄라 센터

아얄라 센터는 쇼핑몰과 레스토랑, 바, 녹지가 두루 갖추어진 휴식공간이다. 세부 시민들의 발걸음이 자주 찾는 이곳은 세부와 마닐라를 비롯해 네 개의 지점이 있다. 패션 매장과 명품 숍, 슈퍼마켓, 약국, 서점, 극장 등이 있으며 3층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어 세부 여행시 배가 고프면 잠시 들러 식사를 하고 가기도 알맞다. 쇼핑몰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잠깐 쉬다 가는 곳으로도 좋다.

[팸타임스=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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