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쇼핑몰 '몽라팡', "여성제품 상담 문의 증가"

박태호 2018-09-14 00:00:00

사진: 성인용품 쇼핑몰 '몽라팡' 제공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해감에 따라 구매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현대인들의 개인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의 여성 및 커플 성인용품 쇼핑몰 '몽라팡'이 전국 각지의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제품 구입 전 상담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몽라팡 관계자는 "커플뿐만 아니라 1인 여성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성인용품은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이 아니여서 사전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보니 몽라팡 업체로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과 커플들의 구매가 많아 택배 발송 시 성인용품과 관련된 용어는 기입 하지 않는 안심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둔산동 번화가에 위치한 성인용품 몽라팡은 온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 중으로, 소비자 개인 소비 성향에 맞게 성인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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