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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오는 22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에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서울, 경기도 곳곳 여행지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해진다. 박물관, 호텔, 문화재, 캠핑장 등 최대 50% 할인이나 무료 입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서울, 경기도 여행지를 정리해봤다. 24일 추석당일에는 휴관하는 곳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요 문화재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료, 태강릉, 정릉, 선정릉, 헌인릉, 의릉, 영휘원 등 11곳의 문화재를 입장료 없이 관람해보자.
경기도 동구릉, 광릉, 홍유릉, 사릉, 서오릉, 융건릉, 파주삼릉, 김포장릉, 세종유적도 무료로 운영된다.
국립국악원은 전석 50% 할인이 적용된다. 토요명품공원을 추석 연휴기간 내에 저렴하게 할인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부모님 추석 선물로도 제격이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과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4일 추석당일은 휴관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도 무료관람이 진행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의 경우 상설전시관이 50% 할인된다.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프로그램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숙박 및 시설 이용 시 이용로는 별도로 추가된다.
22~26일 동안 김포한강오토캠핑장을 방문하면 이용요금의 20~30%가 할인된다. 카라반은 30%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호텔 라르 김포는 객실당 30% 할인 및 조식이 무료로 운영된다. 22~26일간 주말, 공휴일 이용 가능하다. 아리수 호텔의 경우 객실당 15~20%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도에 위치한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박물관이 22~26일간 무료 개방된다. 다도 박물관의 경우 입장료는 최대 2천원, 체험프로그램은 20% 할인된다. 김포 함상공원은 입장료 50%, 몽골문화촌은 관람권의 20%가 할인된다.
22~28일까지 인천시티투어 탑승권 1+1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24일 추석당일은 휴무이며 통합권 구매자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