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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동진에서 보는 일몰(출처=한국관광공사) |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꿈꿨으나, 저렴한 항공권을 놓인 당신. 국내에서도 해외여행 못지않은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국내 가을 여행지를 물색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힐링 명소를 소개한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 도시 '강원도 가볼 만한 곳 BEST'를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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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공장 입구(출처=한국관광공사) |
추석 연휴 국내 여행지로 힐링 도시 강릉을 추천한다. 강릉 가볼 만한 곳 1순위는 단연 강릉 커피거리다. 커피공장은 기본, 분위기 좋은 카페가 가득하다. 강릉 오죽헌, 강릉 경포대, 강릉 복사꽃마을, 강릉솔향수목원, 강릉바우길도 명소다. 강릉 여행 코스 마무리로 강릉중앙시장에 가는 것도 좋다. 메밀전, 닭강정, 감자옹심이 등 강릉 먹거리가 즐비하다. 강릉 맛집으로 강릉뚜가리칼국수, 강릉순두부, 강릉뚝배기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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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맛볼 수 있는 매콤한 닭갈비(출처=한국관광공사) |
매콤한 닭갈비와 막국수의 고장, 강원도 춘천도 좋다. 수도권과 가까워 국내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다. 춘천이상미술관, 춘천 명동거리, 춘천 레고랜드,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춘천 가볼 만한 곳이 상당하다.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는 무조건 먹어보자. 닭갈비·막국수 맛집들이 워낙 많다. 어떤 가게를 찾아도 맛있다. 유명한 춘천 먹거리로 육림닭강정, 할매삼계탕, 메밀음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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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화암동굴 내부(출처=한국관광공사) |
강원도 정선도 추석 연휴에 가족과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정선 레일바이크, 정선 동굴, 그림바위 미술마을, 정선 양떼목장, 정선 병방치 스카이워크 등이 있어 볼거리도 풍족하다.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정선5일장도 추천한다.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시골장터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매월 2, 7, 12, 17, 22, 27일 주말장(매주 토요일)이 열린다. 정선 메밀막국수, 감자탕, 곤드레밥 등 정선 맛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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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주전골(출처=한국관광공사) |
한계령휴게소를 지나면 마주치는 주전골 계곡. 양양의 대표 명소다.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양양 가볼 만한 곳은 양양 쏠비치, 양양 낙산사, 양양 하조대 등도 꼽힌다. 양양 휴휴암은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어 인기도 높다. 양양 맛집은 영광정을 추천한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찰진 면발, 편육 등 맛이 일품이다. 양양 메밀막국수, 하조대막국수, 양양 대게도 소문난 양양 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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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회(출처=한국관광공사) |
해변의 도시 속초에서 가을 여행을 만끽해도 좋다. 속초 해변, 속초 해맞이공원과 산책로에서 힐링할 수 있다. 속초 가볼 만한 곳으로 속초 등대전망대와 영금정, 테디베어뮤지엄, 동명항 등을 추천한다. 짠 바다 냄새가 여행 감성을 충만케 할 것이다. 속초 맛집도 구미를 당긴다.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아바이마을에서 먹는 순대, 속초중앙시장의 새우튀김도 일품. 대포항도 유명한 속초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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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즐기는 오삼불고기(출처=한국관광공사) |
평창 가볼 만한 곳 TOP으로 대관령 양떼목장, 오대산 월정사를 추천한다. 선선한 바람, 푸른 자연을 뽐내 국내 가을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드넓은 양떼목장에서 풍력단지도 감상할 수 있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도 명소. 메밀 전병, 메밀 막국수 등이 평창 맛집으로 꼽힌다. 대관령에서 먹는 매콤한 오삼불고기, 곤드레돌솥밥, 중국식도 유명한 평창 맛집이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