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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루티스트 효성) |
오는 15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내 야외부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크로스오버 재즈밴드 '반다드효성' 팀의 무대가 야외 무료공연을 펼친다.
'플루티스트 효성'은 지난 8월부터 재즈와 뉴에이지 음악으로 다양하게 앨범을 내며 활동 중인 크로스오버 플루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계에서 잘 알려진 아티스트인 피아노의 cray koo, 베이스의 오정택, 아코디언의 정태호가 함께한다.
재즈밴드의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질 그녀의 무대는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곡, 그리고 클래식컬한 곡을 재즈로 편곡한 피아졸라의 곡까지 그들만의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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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예술의전당 싹페스타에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버스커 문화 개발 및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2018 클래식 버스커 공연'과 신진 예술가들의 아트상품 구매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2018 아트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아트마켓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펼쳐진다.
2018 클래식 버스커 공연의 진행은 Korea Young Artist 국제 음악 콩쿠르 예술 감독과 미국의 유명 매니지먼트 CCCM(Creative Classical Concert Management) 소속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박선화 교수가 맡았다.
한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주최하고 글로벌 뉴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대표 송미선)이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싹페스타는 지난 5월 5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주 성황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