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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력의 '제이콥 설', 한국 플라워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라워스쿨 설립에 나선다

박태호 2018-09-13 00:00:00

다양한 이력의 '제이콥 설', 한국 플라워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라워스쿨 설립에 나선다

뉴욕에서 훌륭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병원중 하나인 Montefiore 메디컬 센터는 매년 뉴욕의 유명한 호텔인 Waldorf-Astoria 호텔에서 펀드레이징 파티를 한다. 모아진 후원금은 병원운영기금 및 장학금제도에 사용된다.

Montefiore 메디컬센터에서는 매년 파티에 디자이너 테이블이란 재미있는 이벤트를 파티에 넣어 계획한다. 파티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플로랄 디자이너는 플라워와 더불어 테이블 위에 올려지는 테이블 리닌, 접시, 컵들, 접시 아래에 놓여지는 차져, 의자 등 모든 것을 조화롭게 디자인한다. 또한 플라워라는 특성상 디자인과 플래닝을 제외한 모든 프로세싱은 모두 그날 이뤄진다.

동양인의 감성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던 Jacob Seol은 그만의 색깔로 테이블을 디자인했고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봤을 때 충분히 센세이션했다. 이에 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Winner table'이란 영광을 얻게 된다. 2009년 테이블은 가장 큰 사이즈인 72인치 테이블에 디자인을 했으며 12명이 편히 앉을 수 있는 사이즈로 디자인 컨셉은 Montefiore 메티컬센터에 어린이 병원에 입원한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레고 블록과 푸른 잔디밭의 테이블 리닌을 사용하여 테이블을 꾸몄으며 2010년엔 메탈 프레임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목마를 연상시킬 수 있는 테이블을 디자인하였고 2011년에는 가장 기본적인 나무와 가지위에 핀 꽃이라는 컨셉으로 기하학적인 선과 서클을 이용하여 블록에서 나올법한 형상으로 테이블을 디자인했다.

한편 제이콥 설은 버락 오바마, 조니 뎁, 짐 캐리,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카다시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미국 유명 셀럽 플로랄 어렌지먼트 담당하기도 하였고, Trump Soho Hotel, Ritz-Carlton Battery Park, Peninsula Hotel, Conrad hotel, Waldorf Astoria hotel의 웨딩, 파티, 플로랄 데코레이션을 총괄하고 있다.

다양한 이력의 '제이콥 설', 한국 플라워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라워스쿨 설립에 나선다

또한 제이콥은 한국인의 미국플로리스트유학을 돕기 위해 미국 뉴욕현지에서 한인대상의 플로워 스쿨을 운영중이고 한국의 플로워 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플라워유학을 알아보는 학생들은 Jacob NY Seoul의 인스타그램로 문의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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