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대전서 1박2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대에서 '사람과 동물의 행동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부터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이하 DAAF)가 처음 열린다.
본 행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축제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로 시작됐다.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는 관련 산업 시장 확대에 따라 업종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승을 위한 것으로 100여 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 조류 및 어류 등 반려동물의 사료, 용품을 소개하고 할인 판매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DOG 스포츠 대회는 어질리티 대회, 디스크독, 동반견 훈련 경기로 나눠 참여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경찰 탐지견 시범, 군견 제압쇼, 장애인 도우미견 시범이 예정됐다. 폭발물 및 마약 찾기, 시각장애인 안내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운동회', '캐니크로스 & 워킹 대회', '반려견 요가교실', '유기동물 입양 캡페인', '수의사에게 물어보는 행동교정 상담', '셀프 애견미용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에정이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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