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은 신선함과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 음식이기에 가격이 높고 자주 찾을 수 없는 메뉴이다. 그러나 영등포 하이퀄리티 초밥 집인 '유정상초밥'에서는 재료와 맛에서 신선함을 보장하는 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영등포는 맛집이 많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주변에 많은 사무실과 역근처의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유정상 초밥'은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는 초밥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다른 곳과 달리 이 곳은 셀프 방식을 채용해 인건비를 줄이고 그것을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돌려주고 있다. 그렇다고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곳의 대표가 직접 일본에서 연수받은 비법으로 만드는 초밥이라 적절한 재료와 식감이 살아있는 밥의 조화로 싱싱하고 맛좋은 초밥을 맛볼 수 있다.

단품 메뉴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특초밥과 유성상초밥을 메인 메뉴로 지정해 다양한 생선이 올라가는 모듬 초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형형색색의 초밥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맛으로도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대식 인테리어와 셀프서비스 방식을 도입해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다는 영등포 초밥 '유정상초밥'은 우동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다먹고 난 뒤 그릇을 반납하면 사이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정상초밥'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도보로 1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6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점심특선 메뉴도 준비돼 있다.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메뉴 문의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