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많은 이들이 과일로 오해를 하지만, 정확하게는 채소에 속하는 식물이다. 수박은 7월에서 8월에 대부분 수확을 한다. 빛이 더욱 많이 쬐고, 더운 여름에 더욱 달고 맛있는 수박이 자란다고 알려졌다. 수박의 겉면에는 대부분 검정색과 초록색 줄무늬가 나 있는 경우가 많다. 줄무늬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전래됐다. 현재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에서 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수박은 수분의 함유량이 굉장히 많다. 칼륨과 시트룰린 등의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수박 효능을 살펴보면,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노폐물 배출, 수분의 충분한 보충, 혈압을 낮추는 효능 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수박 칼로리는 다른 과일과 비교했을 때에 굉장히 낮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식품 중에 하나이다. 수박 씨는 씹지 않고 삼키게 되면 배변활동을 할 때 도움을 준다. 수박씨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수박 가격은 다른 과일에 비해 값이 나가지만, 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많은 이들과 먹을 수 있다. 수박은 한번에 모두 먹기는 힘들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하게 되는데, 냉장 보관을 할 때에는 자른 단면을 랩으로 밀봉 한 다음에 보관해야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씨 없는 수박이 개발되면서 수박 씨 때문에 수박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수박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안의 과육 부분이 노란색인 노란 수박,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는 수박 등등이 개발되어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