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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음식,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와 '똠양꿍'

이영주 2018-09-11 00:00:00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음식,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와 '똠양꿍'
▲다양한 음식이 즐비한 태국(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있는 태국은 19세기에 유럽 열강의 압박 속에서도 사법, 행정제도 개혁과 함께 근대화 실행과 영국와 프랑스의 대립을 이용함으로써 식민지화의 위기를 벗어난 나라이다. 정식 국명은 타이왕국이라고 한다. 현재 태국내에는 2006년 개방한 수완나품 공항을 비롯해 돈무앙 공항, 푸켓 공항, 치앙마이 공항 등 6개 국제공항을 운영중이다. 태국에 유명한 태국음식을 소개한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음식,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와 '똠양꿍'
▲한국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수끼(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는 육수에 각종 야채와 고기, 어묵 등을 데쳐 먹는 음식으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제격이다. 자신이 원하는 재료 가운데 선택해서 재료 하나하나씩 혹은 한꺼번에 데쳐 먹는 대중음식이다. 칼로리가 낮고 담백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 태국 여행을 가면 한번쯤은 먹게 될 확률이 높은 음식이다. 육수는 한국보다 약간 심심하기 때문에 재료에서 맛이 끓어 오를때 까지 기다리면 된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음식,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와 '똠양꿍'
▲매콤, 달콤, 새콤 수프 똠양꿍(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찌개 스타일의 수프 똠양꿍

똠양꿍은 처음 먹는 이들에겐 태국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힘들수 있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향신료와 해산물의 맛에 빠지게 된다. 세계 3대 수프로 손꼽히는 돔양꿍은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레몬그라스, 라임, 팍치 등 과 같은 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낸 태국 대표 요리이다. 새우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해산물을 넣으면 얌탈래, 닭고기를 넣으면 똠양까이로 불린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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