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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일본 북해도

정소라 2018-09-11 00:00:00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일본 북해도
▲두번째로 큰섬 북해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북해도는 훗카이도로 불린다. 일본 북단부에 위치한 훗카이도 본도와 부속도서로 구성된 지방이다. 일본에서는 혼슈지방 다음으로 큰 섬이다. 여러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북해도 날씨는 전반적으로 냉대기후를 보이며 내륙부에서는 일본 북해도 날씨의 교차가 크다. 동해쪽에는 겨울 적설이 많고 태평양 연안에는 여름에 바다안개가 발생한다. 오호츠크해의 연안에서는 겨율 유빙을 볼 수 있다.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일본 북해도
▲겨울에는 오타루에서 축제가 열린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 북해도 여행 오타루

훗카이도 서부에 있는 오타루는 메이지 말기의 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뛰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유일한 냉대습윤의 북해도 날씨를 가진 지방이기도 하다. 여름이 짧은 곳이다. 오타루 거리를 14만개의 촛불로 장식하며 운하의 수면에는 400개의 촛불을 띄우는 오타루 스토캔들 축제가 있다. 가을에는 오타루에서 와인 카니발이 개최된다. 오타루의 사카이쵸거리에는 레스토랑과 소품샵, 유리공방들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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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문화와 풍습 을 재현한 테마파크(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 북해도 여행 지다이무라

지다이무라은 우리나라 민속촉과 비슷한 곳이다. 에도시대의 문화와 풍습 등을 재현한 테마 파크다. 일본의 시대물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고, 철저한 고증을 거친 목조 건축물들은 상점이나 공연장으로 영업하고 있다. 스태프들 역시 기모노, 닌자 옷 등을 입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마치 에도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본어로 공연을 진행 하지만 한국어로 된 스토리 가이드북이 비치되어 있어 무리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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