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분 남짓한 영상에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 웹드라마가 전 연령대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에이틴은 10대들의 전폭적인 인기를 이끌어내며 공개되는 회차마다 100만뷰를 돌파하고 있다. 시간을 '순삭'하는 꿀잼 웹드라마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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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에이틴(출처=V LIVE) |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은 10대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 로맨스를 10분 남짓한 영상에 담았다. 지난해 히트한 웹드라마 '열일곱'의 두번째 시즌으로 18살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현재 회차가 공개될때마다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인공들 모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절교한 친구와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 가장 친한 친구가 뒷통수를 쳤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면 생기는 일 등 누구나 공감 가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다. 매주 수, 일요일 오후 7시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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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한입만(출처=네이버TV) |
지난 7월 종영한 웹드라마 '한입만'은 세상 전국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고 떠드는 세 여자들의 기승전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때론 달콤하고 때론 짜디짠 단짠 단짠 연애 스토리를 공감 가는 대사로 그려냈다. 헤어진 애인 집으로 찾아갔다, 사랑하는데 헤어지자는 애인, 바람피우고 잠수탄 전남친이 찾아왔다 등 현실 연애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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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열일곱(출처=네이버TV) |
열일곱, 순수하고 무모했던 고딩시절 연애이야기를 5분 남짓한 영상에 담았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 남자가 첫사랑을 못 잊는 이유, 친한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 등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경험해봤을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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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출처=네이버TV) |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새내기 주인공들이 캠퍼스 내의 젠더 이슈들을 겪으며 성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캠퍼스 라이프를 다뤘다. 단톡방 몸평, 술자리 성희롱 등 성평등에 대한 이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냈다. 누적 조회수 2천만 뷰를 넘어섰으며 지난 7월 완결됐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