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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에게 반했다? 반하지 않았다? 알고 싶다면...화제의 앱 '그당반'

박태호 2018-09-11 00:00:00

최근 2030세대는 IT와 SNS에 능통하다. 때문에 이들은 SNS를 통해 낯선 사람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최근 욜로, 소확행 같은 키워드들이 유행하며 비효율적인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트렌드다.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떠오르는 시장이 바로 온라인 데이팅이다. 소개팅 어플을 통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사람을 찾는 소개팅 앱이야 말로 가성비를 중요시 생각하는 젊은 솔로들에게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많은 소개팅 앱들이 나오는 가운데 2년 넘게 꾸준히 인기 소개팅 어플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앱이 있다.

바로 '그당반'이다. 기존에 얼굴만 보고 상대를 찾아야만 했던 소개팅 앱과는 달리 '그당반'의 경우 채팅뿐만 아니라 상대와 목소리를 공유하며 대화할 수 있다.

그는 당신에게 반했다? 반하지 않았다? 알고 싶다면...화제의 앱 '그당반'

이성에게 매력을 처음 느끼는 순간은 그 사람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을 때이지만 목소리 역시 타인을 판단할 때 큰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로 그당반 앱의 경우 내 얼굴이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익명을 유지한 채 목소리로 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보다 진실성 있는 만남을 유지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당반 어플엔 하루 100~200여명의 사람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서 가장 매력적으로 평가받는 상위 10개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앱들의 경우 가입 후 실사용을 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많았는데 그당반은 실제 실시간 접속 사용자들을 바탕으로 매칭을 시켜주어 실제로 사용자들이 채팅뿐만 아니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개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때문에 실제 솔로에서 연인이 되어 결혼까지 진행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그당반 어플은 광고와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으로만 회원수 40만 명을 보유하며, 앱스토어 리뷰 수 2위, 평점 2위의 높은 성과를 내 꾸준히 상위권 앱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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