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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텐트대여와 튜브스터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
폭염이 물어가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면서 한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강은 주말에 가족들과 부담 없이 놀러 가기 좋고, 서울에 사는 이들은 집과도 가까워 주말에는 늘 사람들이 붐비는 명소이기도 하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한강 텐트 대여를 통해 한강을 마음껏 즐기는 이들도 늘고 있는데, 한강 텐트 대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텐트 대여에 대해 알아보자. 한강 캠핑은 따로 카트나 준비물을 챙겨 오지 않아도 된다. 한강 텐트 업체 자체에서 카트와 원터치 텐트, 식탁까지 제공한다. 특히 평일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있으므로 평일에 한강을 방문한다면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주말 기준으로 4시간에 25,000원가량한다.
그러나 포털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원터치 텐트 가격이 3~4인용 2만 원대이므로 한강을 자주 가거나 한강 캠핑을 자주 한다면 대여보다는 구매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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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텐트대여와 튜브스터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
한강 요트로 유명한 한강 튜브 스터는 반포 한강 세빛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무소음 친환경 모터보트이다.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음식 반입이 가능해 친구들과 음식을 먹으며 재미있게 한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낮에 이용하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서울의 화려한 건물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야경 감상까지 가능하니 1석 2조이다.
다음은 먹거리가 가등한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이다. 이곳은 매주 금, 토 일에 진행되며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다. 스테이크부터 수제 햄버거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야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므로 젊은 연인들이 즐기는 곳이며, 개장 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