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여수 불꽃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 야경과 함께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 여수는 여수 불꽃축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인기있는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와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를 부를 만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선 여수도심야경은 찾아오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낭만과 황홀함을 더해준다. 그 밖에 다양한 여수가볼만한곳을 알아보자.

여수 가볼만한곳-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삼국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관음 기도의 도량으로도 유명한 여수가볼만한곳이다. 여수 향일암은 일출을 보기 위해 전 날 여수 펜션을 예약하고 오는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다. 여수 향일암의 일출 포인트는 단연 대웅전 앞마당이다. 일출을 사진에 담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서둘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여수 향일암에는 바위 사이로 난 틈이 7개 있는데 이곳을 모두 통과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여수가볼만한곳으로 향일암에 들러 소원을 이루어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 가볼만만곳-거문도

여수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여수 거문도는 여수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유림해변, 신선바위와 불탄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수 거문도는 트레킹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녹산등대로 올라가는 길은 신선바위보다 트레킹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녹산등대로 가는 길에는 위치한 관백정은 여수 거문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성맞춤인 장소다. 그 밖에 여수 거문도에는 해풍쑥 힐링 체험장, 인어해양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여수가볼만한곳이다.

여수 야경에 대해

여수 볼만한곳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다. 여수는 도시 곳곳에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음악분수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더 해주며,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고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아름다운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야경을 즐기려면 최소 1박 2일 여수 숙박으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팸타임스=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