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국내여행 계획이라면,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알아두기
2018-09-08 00:00:00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오름, 에메랄드 빛 으로 빛나는 바다, 남쪽 제주에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의 제주는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에 여유를 선사한다. 제주 애월은 유명세 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해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제주도 애월 가 볼만한 곳 1. 제주 더럭분교
제주도 애월 하기리에 그림처럼 이쁜 초등학교 분교가 있다. CF의 배경으로 나와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이쁜 초등학교인 애월 더럭분교는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제주도를 찾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있어 유명하다. 학교 탐방로 이용 안내문이 있다. 학생들 학업중에는 탐방로를 이용한 탐방을 꼭 지켜줘야한다. 교정 전체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 같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더럭분교에 눈이 내린 교정의 풍경도 유명하다.
제주 애월 가 볼만한 곳 2. 금산공원
제주도 여행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제주 애월 남읍리 금산공원이다. 금산공원은 천연기념물 제 375호로 지정되었다. 여기엔 난대림 식물 200여종이 서식하는 숲으로 포제청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올레길 15코스이기도 한다. 많은 종류의 난대림 식물들이 꾸불꾸불한 나무 모양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단으로 잘 조성을 해 놓아서 걷는 데도 안 불편하고 곶아왈 난대림을 보기 좋다. 공원입구에는 동제를 지내는 포제단이 있고 그 곁에는 500여 점의 유물을 갖춘 박물관이 있다.
[팸타임스=박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