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비오는날이나 눈이 내리는 날이라면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애인과, 친구와 함께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비 오는날 데이트코스를 알아보자

비 오는날 데이트 - 서울역사박물관

비 오는날 데이트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에 있는 서울역사자료실에서는 역사학과 미술사, 고고학 민속학 등의 박물관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으며 학술지와 학회지 등 27000여 권의 도서와 디지털 자료를 감상 할 수 있다. 강당에서는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을 볼 수 있으며 문화와 역사 관련 행사를 대관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내용들을 주제별로 전시하는 자체의 기획전을 개최하는 기획전시실도 마련되어 있다. 상설전시 1존에서는 조선시대의 서울을 볼 수 있으며, 조선이 세워진 이후 한양의 정도부터 개항 이전까지의 서울을 보고 감상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시대 때의 서울을 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며, 해방 이후에 고도성장기를 맞이한 서울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도시모형영상관에서는 정교한 모형과 IT 기술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전시관이 마련되어 이쓰며 '서울, 오늘 그리고 내일'이이라는 주제로 서울을 1/1500으로 축소한 대형 모형을 만나볼 수도 있다.

비 오는날 데이트 - 서울 타임스퀘어

혼자기차여행, 서울 기차여행으로 가기 좋은 곳 서울 타임스퀘어는 쇼핑공간과 더불어 백화점, 레스토랑, 멀티플렉스 등의 세련된 공간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테라스 및 분수와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문화와 웨딩&컨벤션은 물론 엔터테인먼트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공연 코너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색 마케팅과 초대형 미술전시 프로젝트 역시 국내당일여행지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즐겨볼 수 있다. 비 오는 날 데이트를 하다가 잠깐 비가 그치면 내추럴 광장에서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비 오는날 데이트 -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비오는날 데이트코스로 가기 좋은 부산해양자연사 박물관은 해양자연사분야의 전문박물관이다 .사라져가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 및 보관하며 분류 및 진열을 하고 있는 곳으로 해양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멸종위기에 빠진 해양동물과 식물을 수집 보존하며 777㎡규모의 기획전시실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9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부산 비오는날 데이트로 가기 좋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바다의 켜 The Layer Of Sea>를 개최한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