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인 양우건설의 '상무지구 마륵동 양우내안애'가 지하철 1호선 상무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인 서구 마륵동 97-66 외 65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5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 타입의 총 353세대로 구성되며 법정주차대수를 상회하는 438세대의 주차 공간이 계획됐다.

지난 7월 청약에서 평균경쟁률 105.8대 1, 최고경쟁률 224.75대 1을 기록하며 주택형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상무지구 마륵동 양우내안애의 사업지인 상무지구는 행정 금융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무지구는 시청, 등기국, 은행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세정아울렛 등 대형쇼핑서실 및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상무시민공원, 5·18자유공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문화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자리해 우수한 정주여건이 갖춰졌다.

상무지구 마륵동 양우내안애는 상무역뿐만 아니라 상무지구와 금호지구 6차선도로와 제2순환도로, 매월교차로, 빛고을로, 서과주역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여기에 10여 개가 넘는 간선·지선·급행·공항 등 시내버스와 나주·함평·영광 등 전남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까지 더해져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수려한 전망과 산책을 즐기는 운천호수공원을 비롯해 백선산의 풍부한 공원녹지와 영산강변의 쾌적한 친수 공간 등이 자리해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상무 양우내안애는 상무초, 상무중, 상무고, 전남중, 전남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된 교육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평생교육원 등 고등교육기관이 인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3.5~4Bay 탑상형 등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는 가운데 259세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94세대로 구성된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상무 양우내안애의 입주는 2020년 3~4월로 예정됐으며 지난해 11월 이미 착공해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상무 양우내안애의 주택홍보관은 서구 상무시민로 103(상무비즈센터 2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