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과 남성들은 끊임없이 날씬해지고자 노력하고 스스로의 외모를 가다듬기에 정신이 없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한 법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문제로 과도한 다이어트와 강박증세로 인한 거식증을 예로 들 수 있다. 신경성 식용부진증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섭식장애라 불리는 거식증 초기증상과 원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거부하는 병으로서 섭식장애 중 하나이다. 장기간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먹지 않거나 스스로 거부하는 등의 심리 상태를 조장함 으로서 인해 나타난다. 기질적인 이유 없이 체중의 20% 이상이 소실되었을 때 발생하는 무월경이나 발기부전, 신체상의 왜곡이나 비만에 대한 강한 두려움과 강박 등이 동반되었을 때 거식증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내향성이나 불안증세, 타인이나 특정 물건에 대한 강한 의존성이 드러나게 된다. 이는 강박 증세로 이어지게 된다.

거식증의 치료방법과 심리치료

거식증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다. 외국의 젊은 모델도 바로 이 거식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는 음식을 일절 섭취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거식증은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신경계통의 혼란이 생기게 되는 증상이다. 뚜렷한 발병기작을 신경학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는 없으나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치료법은 심리치료와 지속적인 영양소 주입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정신을 파괴하고 왜곡 하는 등의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고치는 것이다.

[팸타임스=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