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전골의 버섯향 2배로 살릴 수 있는 시원칼칼한 얼큰 버섯전골과 두부조림을 더욱 부드럽고 매콤하게 만들어주는 이성미표 두부조림까지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특급재료를 이용해서 더욱 요리의 감칠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 만들어냈다. 선선한 가을에 뜨끈한 얼큰 버섯전골과 부드러운 두부조림으로 맛있게 한끼식사 해보자.

▲만물상 이성미의 매콤 두부조림(출처=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캡쳐)

만물상 이성미의 매콤 두부조림

1. 두부를 큼지막하게 썰고 볼에 담는다.

2. 된장 2스푼에 물 4컵으로 된장물을 준비한 후 두부에 붓고 5~10분 정도 재운다.

3. 양념장은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된장 1/2스푼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기름 6스푼을 두른 후 파를 듬뿍 넣어 파기름을 먼저 내준다.

5. 썰어 놓은 채소를 넣고 볶는다. 다진 돼지고기 앞다릿살을 넣고 볶다가 고기가 잘 볶아졌으면 양념장을 넣고 물 1컵 넣은 후 한소끔 끓인다.

6. 두부를 넣고 참기름을 빙 둘러 마무리 해주면 완성.

▲만물상 유귀열의 얼큰 버섯전골(출처=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캡쳐)

만물상 유귀열의 얼큰 버섯 전골

1. 버섯을 씻지 말고 키친 타월로 먼지만 살짝 제거한 다음 기둥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내 준비한다.

2. 팽이버섯도 같은 방법으로 손질하고 표고버섯은 나박하게 썬다.

3. 양파는 도톰하게 썰고 호박, 대파, 홍고추 등은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4. 전골 냄비 기준으로 콩나물 약 300g을 넣고 멸치 한줌, 마른 고추 3개도 넣는다.

5. 물을 7컵 붓고 10분 정도 끓인 다음 식초 한 스푼 넣은 후 끓인 다음 건더기는 건져낸다.

6. 고춧가루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액젓 1스푼, 국간장 4스푼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육수에 넣는다.

7. 채소와 버섯은 한번에 넣어주고 고기는 참기름 1스푼, 간장 1스푼, 후추 약간, 설타 1/2스푼을 넣고 버무린다.

8. 냄비 주앙으로 고기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