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느 마트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오뚜기 식음료 제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오뚜기의 경우, 깐깐한 제품분석과 관리를 통해 좋은 제품만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며 착한 기업으로 소문난 기업 중 하나이다. 이러한 외식기업 ㈜오뚜기에 생산 전량을 납품하고 있는 국수 회사가 있다. 바로 '동명식품'이다. '동명식품'은 약 50년간의 식품제조기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국수의 20%이상을 생산하는 연간 2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일궈내는 중견 식품회사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기부활동과 직원들에게 성과금을 매년 지급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 입소문 난 외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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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국수를 생산하는 '커피홀' 본사 '동명식품' 외부사진 |
커피홀은 이러한 외식제조경영을 노하우로 '동명식품'에서 선보인 커피프랜차이즈이다. 브랜드 인수 3년만에 전국 100호점 매장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커피홀'은 본사의 바른 외식업 노하우와 '커피의 가치를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프랜차이즈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포화상태인 카페창업시장 속에서 '커피홀'이 뜨는프랜차이즈창업으로 자리잡은 데는 이유가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커피홀'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에서 받고 있는 가맹비, 교육비, 물류보증금, 로열티 4가지를 모두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SPC와 MOU체결을 통해 3온도(냉장, 냉동, 상온) 식품 배송체계와 수도권 주5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품별 최적화된 신선배송을 원칙으로 좋은 제품들을 본사의 이익을 최대한 낮춰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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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당동 카페 '커피홀' 대구 무침회거리점 매장 |
'커피홀'은 가맹점주가 성공해야 본사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품질은 올리고 불필요한 공정과 물류를 개선하여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커피홀의 한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카페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오늘도 '커피홀'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