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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필리핀 SMEAG국제학교

박태호 2018-09-06 00:00:00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필리핀 SMEAG국제학교

KOSIS(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현재 18년 7월 청년실업률은 93% 40만 9천명으로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은 국내 취업에서 눈을 돌려 해외취업을 향하고, 정부 또한 국내 일자리 창출을 넘어 해외취업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집어볼 점은 국내교육과정을 거쳐 해외진출 시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그들의 역량을 발휘 하는데 있어 언어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고학문이라는 대학을 입학하여 다시 언어학습을 위해 해외연수를 떠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교육의 한계를 직감한다.

덧붙여, 뇌가 성장하고 완성되기 전 제 2외국어를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습득하고, 학습하면 2개의 언어를 받아들이는 뇌가 미리 형성되어 실질적으로 언어를 사용하는데 무리가 덜해진다. 암기식 국내 교육과정 속에서 학습 후 해외로 진출하여 언어의 벽에 부딪혔을 때 국내교육의 실망감을 더욱 느끼게 될 것이다. 꿈을 갖고 해외로 떠나 취업시장 속에서 실패하고 복귀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도 조기유학에 대해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필리핀과 호주에서 활약 중인 SMEAG교육그룹의 국제학교는 이러한 조기유학을 통해 국내 명문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대학으로 진출시키며 총 12학년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정규반인 1~10학년은 영어, 수학, 컴퓨터, 과학, 역사, 예체능 등 정규 학교과목을 영어로 학습하며 정규 국제반인(GAC) 11~12학년은 영어, 수학, 비즈니스, IT, 사회과학 등 해외대학의 입학을 준비한다.

'SMEAG 국제학교'는 GAC(단기 해외대학준비반) 또한 운영 중이다. 매년 3월과 9월에 입학 가능한 GAC는 약 10개월인 38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 또는 중퇴자(검정고시 포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AC는 국제교육기관ACT에서 제공된 커리큘럼, 교재 및 교수법을 바탕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12주간은 EPP, 아이엘츠 등의 영어 학습을 실시한다. 방과 후에는 영어 보충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한 주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 회복을 시킨다.

해당 12주가 지나면 대학 교양과목 수업인 수학, 컴퓨터, 비즈니스, 과학, 사회과목 등을 학습하며, 대학에서 필요한 역량은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프로젝트, 그룹토론, 리서치 및 에세이, 리포트 작성 등을 통해 해외대학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운다.

24시간 관리형 숙소 안에서 한국인 담임선생님이 부모님과 직접 소통하고 학습 및 진학/진로상담에 전념하고 멘토역할을 하며 가족을 떠나 타지에서 자칫 흔들릴 수 있는 학생들을 곁에서 지속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외부/내부 안전요원(security), 간호사, 운전사를 상주시켜 심야시간에 비상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위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황선재 SMEAG교육그룹 대표는 "국내시장 인적자원만이 아닌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키우는 백년대계의 목표로 한다"고 말하며 유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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