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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단삼백'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미'

박태호 2018-09-06 00:00:00

 '장단삼백'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미'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미(store Re:Me)'(이하 스토어 리미)가 '장단삼백'을 선보인다.

쇼핑몰 오픈 소식과 동시에 '장단삼백' 상품을 소개한 '스토어 리미'는 사이트 내 'DMZ Farm' 카테고리 공간을 구성해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우리나라 지역 농특산물을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제공한다.

'장단삼백'이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던 '콩', '인삼', '쌀'을 함께 아우르는 말로, 지금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품은 청정지역DMZ 공간에서 키워져 남다른 의미도 지니고 있다.

'파주장단콩'은 '장단삼백' 중 하나로 '백태', '팥', '녹두', '쥐눈이콩', '늦서리태' 등이 있다.

그중 '백태'는 모양(색)에 따라 '노란 콩', 또는 '백태'라고도 부르며, 된장 등의 장을 담그는 기본 재료인 메주를 만드는 데 가장 널리 쓰여 '메주콩이'라고도 한다. '백태'는 영양면에서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트립신인히비터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메주로 만들어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담그는데 가장 많이 쓰이며, 발효시켜 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영양성분의 효과가 배로 커진다. 주로 두부를 만들거나 싹을 틔워 나물로 많이 먹는다. '백태'의 약간 노랗게 익은 콩잎으로는 된장이나 고추장에 담아 식혀서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하고, 소금물에 담가 삭혔다가 건져서 엿기름, 젓국물과 함께 각종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파주장단콩'이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에 포함될 수밖에 없는 사실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파주장단콩'은 파주북부 민통선 장단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다. '파주시 장단콩연구회'의 정성으로 키워진 '파주장단콩'은 대한민국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발되기도 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경기도지사 인증'을 받았다. 파주 농업인들이 땀 흘려 정성으로 키우고 파주시가 품질을 보증한 '장단삼백' '파주장단콩'을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리미'는 파주 DMZ 특산물 '장단삼백' 론칭 이외에도 '추석선물 특별판매'와 '회원가입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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