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소개된 수미네 볶음고추장이 연일 화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의 고유한 조미료이자 전통음식인 고추장은 한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재료다. 고추장은 그냥 먹을수도 있지만 다른 재료와 볶거나 섞어서 새로운 양념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최근 다양한 고추장 활용법이 많은 화제를 이끌고 있다.
▲'수미네 반찬' 소고기고추장볶음 레시피가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수미네 반찬' 볶음고추장 만드는 법
재료: 파, 소고기 다짐육, 마늘, 맛술, 후추, 고추장, 된장, 배즙, 조청(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
- 파의 흰부분을 다진다.
- 소고기 다짐육을 키친타올로 한번 닦고 볼에 넣는다.
- 고기가 있는 볼에 다진 파와 마늘, 그리고 맛술과 후추를 넣고 무친다.
- 10분 동안 재운다.
-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넣고 고기를 볶아서 고루 익힌다.
- 고기가 익으면 고추장을 넣고 볶는다.
- 수분이 어느정도 날아가면 된장과 배즙을 넣는다.
- 올리고당이나 조청을 넣는다.
- 농도를 맞춰가며 볶다가 식힌 뒤 냉장 보관한다.
▲소고기고추장 만드는법을 배워 밥상에 차려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고추장의 활용
고추장, 간장, 된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식품으로 복합 조미료인 동시에 기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추장은 독하지 않은 향과 짭짤한 맛으로 채소나 회를 찍어먹는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고추장의 무궁무진한 활용으로 좀더 풍성한 밥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팸타임스=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