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억 및 인지 장애를 초래하는 알츠하이머(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주로 50대 이상 노인층이 알츠하이머를 앓는다고 한다. 고령사회이자 100세 시대인 지금, 알츠하이머에 대비하는 것은 어떨까.
![]() |
▲기억 및 인지 장애를 초래하는 알츠하이머(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은 기억력 감퇴다. 깜빡하는 습관이 잦다면 알츠하이머를 의심하는 것이 좋다. 최근 일, 이름, 주소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이어지다가 언어 능력도 저하된다. 단어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알츠하이머가 더 진행되면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심각하게는 판단력, 일상생활을 수행할 능력도 사라진다. 알츠하이머 말기증상을 보이기 전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일 수 있음을 명심하자.
![]() |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은 기억력 감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다양한 원인으로 뇌가 손상되면 기억력 등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치매 증상은 건망증으로 대표되는 기억력 감퇴, 언어 장애 등이다. 보통 알츠하이머와 치매 관계에 관한 질문이 많다. 엄밀히 말하면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동일어는 아니다. 알츠하이머가 치매를 유발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치매 원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라고 이해하면 쉽다.
![]() |
▲알츠하이머에 좋은 블루베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알츠하이머 치매는 조기 진단과 예방이 최우선이다. 알츠하이머 진단 검사는 혈액검사, 뇌영상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이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 완치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다. 가족 중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다면 약물 복용과 인지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알츠하이머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을 먹고, 꾸준한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알츠하이머에 좋은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양배추, 연어, 녹차, 계피, 심황 등이 꼽힌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