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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한끼줍쇼' 박재범, GD 뺨치는 글로벌 인맥 '백반증모델 위니할로우와 다정한 컷'

김아현 2018-09-05 00:00:00

[스타☆톡] '한끼줍쇼' 박재범, GD 뺨치는 글로벌 인맥 '백반증모델 위니할로우와 다정한 컷'
▲세계적인 탑모델 위니 할로우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박재범(출처=박재범 인스타그램)

지난 1월 28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니할로우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디 뺨치는 글로벌 명품인맥이다', '위니할로우를 실제로 영접하다니', '이런 게 스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반증 모델로 유명세를 탄 세계적인 모델, 위니 할로우는 캐나다 출신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해 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준 인물이다. 얼굴과 전신에 하얗게 얼룩이 지는 백반증을 앓던 위니 할로우는 어렸을 때부터 젖소란 별명으로 놀림을 받아 결국 다니던 학교까지 중퇴했다. 아픈 상처가 있음에도 위니 할로우는 피부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두 가지 피부를 가졌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콤플렉스를 극복했고, 이후 그녀는 세계적인 탑모델로 우뚝 설 수 있었다.

2008년 2PM 싱글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한 박재범은 데뷔 곡 '10점 만점에 10점'을 포함해 'only you', 'again and again' 등 다수의 곡에서 화려한 아크로바틱과 인상적인 랩 실력을 선보였다. 승승장구 하던 2pm은 2009년 과거 리더 박재범이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에 남긴 글이 악의적인 오역에 의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박재범은 2pm 탈퇴와 함께 한국을 떠나 미국 시애틀에 머물게 됐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박재범은 B.o.B의 히트곡 'Nothin on You' 노래 커버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게 됐고, 영상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며 옹호 여론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박재범은 사이더스와 계약 후 디지털 싱글 '믿어줄래'를 발매했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신호탄을 알렸다. 2013년에는 쌈디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AOMG 레이블을 설립해 래퍼 로꼬를 비롯한 그레이, 차차 말론, 후디, 어글리덕 DJ 펌킨, 우원재 등을 차례로 영입했다. 박재범은 AOMG 설립 후 '몸매', ''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AOMG 뜻은 Above Ordinary Music Group과 Always On My Grind의 약자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AOMG는 2016년 1월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나이는 32세며 키는 170cm다. 박재범은 국적이 미국이기 때문에 군대 대상자가 아니다. 또한, 박재범은 노래 뿐 아니라 과하지 않으면서 힙합스러운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박재범의 시그니처 머리인 투블럭컷은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링이 쉬워 머리 관리가 힘든 남성들에게 추천된다. 박재범의 타투 또한 화제다. 네티즌들은 박재범의 타투 위치와 함께 타투 뜻에도 주목했다. 목 뒤에는 팬클럽 이름 '제이 워커즈'가 새겨져 있으며 손목에는 높은 음자리표와 마이크가 있다. 또, 가슴에는 '항상 올바르게 처신하자'는 내용의 타투가 새겨져 있다.

지난 23일 박재범은 mbc '라디오스타'에 AOMG 새 영입멤버 정찬성과 출연해 자신의 미공개곡 V(브이)를 불러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오늘 박재범이 쌈디와 함께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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