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은 비만과 관련이 높아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흔하게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불규칙한 습관들이 비만으로 이어지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증가하고 있다.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진 대사증후군은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중 지질 이상 등의 상태의 집합을 나타낸다. 유전적, 환경적 인자들이 더해져 발생하는 질병으로 지역별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해 예방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건강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여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대사증후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의 개선에 있다. 균형잡힌 식사는 비만이나 과체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섭취열량을 줄이고 지방섭취,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여야 하며 채소, 곡류 섭취는 권장한다. 지방 섭취는 불포화 지방산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미네를 등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균형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사증후군 운동, 대사증후군 운동요법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것은 식사보다도 운동이 중요하다. 단순히 체중 감소가 아니라 복부비만,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열량의 소모를 통해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장기간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자전거, 조깅, 걷기, 줄넘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다. 운동 효과를 내기 위해서 일주일에 3번정도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따로 운동 시간을 비우는 것이 어렵다면 계단걷기 등 일상생활 움직임에서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여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