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9월 24일)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모나 친지, 지인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유통가에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추석 선물 세트 라인업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홍삼과 비타민, 오메가와 같은 영양제, 과일, 한우, 굴비, 골드바와 황금 열쇠 같은 순금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준비되어 있다.

위와 같은 인기 품목 외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이색 선물 역시 각광을 받고 있다. 잘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잘 쉬는 것까지 중요한 웰빙 트렌드에 포함된 요즈음 안마의자와 매트리스, 토퍼 등의 기능성 상품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규수방의 세컨 브랜드인 '케이슬립'에서 새로이 출시한 '케이그로브 폼' 토퍼와 '케이필로우' 베개 신제품에 주목도가 높다. 해당 제품이 라돈을 포함한 우라늄, 악티논 등의 위험 물질이 불검출되어 안정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일명 '꿀잠 베개'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슬립'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당초 8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추석까지 이어간다. '케이그로브 폼' 토피 및 '케이필로우' 베개를 30% 할인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사은품으로 방수 커버 역시 증정 받을 수 있다.

'케이그로브 폼' 토퍼의 경우 기존 메모리폼과는 소재부터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폼에 쿨젤과 슈퍼황토 P7이 결합된 특수 신소재로 구성된 것. 기존 메모리폼이 장시간 사용 시 체온으로 인해 온도가 상승됐던 것에 반해 '케이그로브 폼' 토퍼는 쿨젤이 체온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보다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온도조절 기능을 자체적으로 수행하여 숙면 최적온도인 30~32℃를 유지하며 사용자로 하여금 깊은 수면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케이그로브 폼' 토퍼의 경우 목과 어깨 주변의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이상적인 C자 곡선 형태로 경추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수면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주고 최상의 인체 밸런스를 찾아주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친환경적인 기능성 섬유인 텐셀 원단의 사용으로 통기성, 흡습성, 위생성까지 고루 갖춰 사계절 99.9% 향균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세균으로 인한 알러지, 진드기 같은 위험에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건강한 수면 환경과 평소의 면역력 형성 및 건강관리의 연관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올 추석 부모님을 위해 특별하게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을 선물해주시길 제안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