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온천여행을 떠나고자 하면 자연스럽게 '일본'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은 화산이 많이 자리해 있기 때문에 수천 개의 온천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온천이란 지하수가 땅의 열로 인해 데워져 지표로 나오는 것이며, 화산의 주변은 지온이 높기 때문이다. 화산이 많이 있는 일본은 온천이 발달할 수 밖에 없다. 일본의 온천은 '온센'이라고 불리운다. 온천은 부상에 대한 치유 효과에 도움을 주어 사슴이나 학, 원숭이 등의 동물들이 다쳤을 때 온천욕을 했다고 알려진다. 일본 나가노에 서식하는 지고쿠다니 야생 원숭이공원에서는 원숭이가 온천욕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온천여행 '유후인'

부모님일본온천여행으로 좋은 일본 규슈 오이타현 유후 시의 온천 '유후인'은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는 다양한 상점과 온천 여관, 미술관을 볼 수 있으며 온천을 즐기며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다. 메이지 시대의 술창고와 가옥, 규슈 지방의 건물들을 재현한 민예촌을 볼 수 있고 3000개의 테디베어를 판매하는 테디베어의 숲과 유후인 미술관을 볼 수 있다.

일본온천여행 '아타미온천'

일본온천여행추천 아타미온천은 열해온천이라고도 하며,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에 위치해 있다. '아타미'라는 명칭은 바다 속에서 뜨거운 물이 솟아 오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일본온천자유여행지는 일본에서도 최대의 온천 관광지로 알려진 아타미 시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단지다. 도쿄에서 도카이도 신칸센으로 45분 정도 걸리기에 일본온천여행추천지로도 손색없다. 나라 시대 이전부터 온천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일본온천여행패키지 코스 아타미 온천의 최고 온도는 섭씨 95℃이며, 다량의 염분이 들어 있다. 부인병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능이 있어 부모님일본온천여행으로도 좋다. 온천의 주위에는 사가미 만에서 잡아올린 산물을 파는 음식점 등의 가게가 있으며, MOA 미술관이 있다.

일본규슈온천여행 시 주의사항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온천패키지여행 시에는 특별하게 지켜주어야 할 규칙이 있다. 때는 절대 밀어서는 안되며,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한다. 또한 수건 등을 탕 안에 넣어서는 안되며, 들어갈 때는 천천히 몸을 담그도록 한다.

[팸타임스=이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