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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을 알아보자

김현욱 2018-08-31 00:00:00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을 알아보자
▲2차 피부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두드러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두드러기

여름철 물놀이나 외출 뒤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두드러기는 피부에 붉게 부풀어 오르는 발진이나 피부 가려움증, 심한 경우에는 통증까지 동반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다. 두드러기 초기증상으로는 화끈거리거나 따가운 증상이 있고 특정부위 또는 전신에 걸쳐 발생한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두드러기의 경우 가려움증과 피부발진형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벌레에 물린 것으로 착각하고 방치한다. 여름철 두드러기위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화 되어 2차 피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을 알아보자
▲피부가려움증이 동반되는 두드러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우울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극심한 피부가려움증이 동반된다. 두드러기로 인해 피부를 자주 긁게 되면 피부각질이 계속 두꺼워 지고 딱딱해져 갈라지는 피부각화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2차 감염으로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생해 우울증까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받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을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햇빛알레르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햇빛알레르기증상과 예방법

자외선알레르기라고도 불리는 햇빛알레르기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 햇빛 알레르기는 피부가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병이다. 햇빛알레르기증상으로는 좁쌀 같은 구진이나 물집이 발생하며 손톱으로 긁으면 진물이 터지고 환부가 넓어진다. 드물지만 피부질환 없이 피부가려움증만 느끼는 경우도 있다. 햇빛알레르기의 주원인은 자외선이다. 햇빛알레르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알맞은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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