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 반찬'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한 요리법을 선보여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도 저녁메뉴가 고민이라면, 비오는 날 생각나는 '수미네반찬'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부터 입맛 없을 때 좋은 밥도둑 반찬, 계란장조림과 간장게장 레시피까지 소개한다.

▲매콤한 '수미네 반찬' 돼지고기 두루치기(출처=tvN)

매콤한 '수미네반찬' 돼지고기두루치기

재료: 얇게 저민 돼지고기 앞다리살·뒷다리살 2근, 양파 2개, 대파 2개, 참기름 1큰 술, 고추장 4큰 술, 고춧가루 4큰 술, 다진 마늘 5큰 술, 다진 생강 1큰 술, 양조간장 5큰 술, 설탕 4작은 술, 매실액 2큰 술, 후춧가루 약간, 통깨 약간

1.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설탕, 매실액,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양파는 얇게 썰고 돼지고기와 함께 양념장에 비빈 뒤 30분간 재운다.

4. 달궈진 팬에 양념된 돼지고기를 올리고 중불에 타지 않게 익힌다.

5.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대파를 길게 썰어 넣고 마저 볶는다.

6. 돼지고기두루치기 위에 참기름을 두르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마약계란, '수미네 반찬' 계란장조림(출처=tvN)

밥도둑이 따로 없는 '수미네반찬' 김수미 계란장조림

재료: 간장 3/4컵(종이컵), 멸치 15마리, 맥반석계란 15개, 통마늘 25개, 설탕 3작은 술, 대파 1대, 매실액 1/2큰 술, 참기름 1/2큰 술, 꿀 1큰 술, 통깨 약간

1. 냄비에 빈 볼 한 컵 분량의 물을 붓고 간장과 멸치를 넣는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2. 통마늘과 맥반석 계란을 넣는다.

3. 뚜껑을 닫고 끓인다.

4. 1~2분 정도 조리다가 설탕을 넣고 다시 뚜껑을 덮어 팔팔 끓인다.

5.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넣고 매실액도 첨가한다. 국물이 1/3 남을 때까지 중불에서 졸인다.

6. 꿀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완성한다.

▲김수미 레시피, '수미네 반찬' 간장게장(출처=tvN)

화사도 반할만한 '수미네반찬' 김수미 간장게장 레시피

재료: 게 2마리, 물 2.5L, 황기 4뿌리, 마른 표고버섯 6개, 다시마 4장, 통생강 2개, 통마늘 9개, 대추 5개, 대파 뿌리 2개, 통양파 1개, 사과 1개, 월계수 잎, 마른 홍고추 10개, 멸치, 밴댕이 8마리, 고추씨 2큰 술, 통후추 1작은 술, 양조간장 300ml, 매실액 2큰 술, 소주 1큰 술, 사이다 2큰 술

1. 냄비에 물을 받고 대추, 통양파, 사과, 말린 홍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30분간 끓인다. 이때, 사과는 반으로 잘라 넣는다.

2. 중불로 바꾸고 30분간 더 끓이고 멸치, 밴댕이, 고추씨, 통후추를 넣고 약불에서 20분 더 끓인다.

3. 육수에서 멸치와 밴댕이만 건져낸 뒤 양조간장을 넣고 중불로 바꿔 끓여준다.

4. 불을 끄고 매실액, 소주, 사이다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5. 체를 사용해 건더기만 건지고, 국물은 차게 식힌다.

6. 3일 후 국물만 냄비에 덜어내고 팔팔 끓인 뒤 다시 차게 식힌다.

7. 게를 배가 보이게 눕힌 뒤 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국물을 부어 담근다.

8. 3~4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완성

[팸타임스=김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