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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어떨까? 아시안게임 개최지, 자카르타·팔렘방·발리 여행 TIP

이다래 2018-08-30 00:00:00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는 17,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도서국가다. 인도네시아 시차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2시간 느리다. 수도는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인 자카르타이며 약 87%가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다.

9월 인도네시아 날씨는 자카르타 기준으로 평균 최저기온 25.5도, 최고기온 33도로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는 약 7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해외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어떨까? 아시안게임 개최지, 자카르타·팔렘방·발리 여행 TIP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에 유의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도네시아 치안? 여행 시 주의사항

인도네시아는 종교간의 갈등으로 테러 정세가 불안한 국가 중 하나다. 때문에 심야시간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오지로의 단독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소매치기,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역, 관장, 관광지 등을 방문 시 소지품 보호에 각별히 주의한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에 유의한다. 강도 위험이 높은 영세 회사 택시 보다 Blue Bird 또는 Silver Bird를 이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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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는 10~3월 우기에 속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여행

자카르타는 10~3월 우기로 하루에 몇 시간씩 비가 내리곤 한다. 현지에서 30일 체류 도착 비자 발급이 가능하며 물가는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따만 사파리', 자연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사리 아뜨르', 인도네시아를 축소해 놓은 민속촌 테마파크 '따만 미니', 유럽 건축양식을 느낄 수 있는 '꼬따 뚜아' 등은 가 볼만한 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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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렘방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도네시아 팔렘방 여행

팔렘방은 인도네시아 주요 섬 가운데 하나인 수마트라섬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이기도 하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암페라 다리',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수상마켓' 등을 둘러보기 좋다.

[해외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어떨까? 아시안게임 개최지, 자카르타·팔렘방·발리 여행 TIP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신들의 섬 발리는 환상적인 에메랄드 바다와 럭셔리한 풀빌라가 아름다운 전세계 인기 휴양지이다. 서핑, 래프팅,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보다 1시간 느린 시차를 가지고 있다.

발리의 대표 해변 '꾸따 비치', 기념품 거리인 '우붓재래시장', 일몰이 아름다운 '울루와뚜 절벽사원', 원숭이 공원인 '몽키 포레스트' 등이 대표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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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쇼핑리스트(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도네시아 살 것, 쇼핑 리스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미고랭 라면과 취향껏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굿데이 커피, 육류&해산물&채소 등으로 맛을 낸 삼발 소스, 기념품 선물로 좋은 드림캐쳐 등은 꼭 구입해야 할 쇼핑리스트로 꼽힌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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