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기획 및 시공 전문회사 ㈜홈포인트가 시행하는 '죽전 가든코트JJ 타운하우스'의 토목공사가 시작되자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요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도심의 편리함'과 '마당이 있는 집'의 로망을 두루 갖춘 도심 속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수도권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는 도심에서 멀어 초‧중‧고생 자녀가 있는 30~40대의 입주가 어려웠다. 이에 반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35세대 단지 규모의 타운하우스 '가든코트JJ는' 두 개의 공원 녹지 사이에 위치해 새 소리와 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세권'과, 도보 5~7분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CGV영화관', '이마트 죽전점' 등이 인접한 분당선 죽전역의 '역세권' 모두를 갖추고 있다. 즉 죽전 가든코트 입주민은 2만 세대에 달하는 죽전지구 인프라를 초중심에서 누릴 수 있다.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깝고, 서울 강남까지 차로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분당선 죽전역은 GTX 용인역, 신분당선 미금역 중간으로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에 있다.

관계자는 "주변 환경 여건이 좋아 아이를 키우거나 키울 예정인 30~40대 부부의 분양 문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입지 조건의 프리미엄은 주거 환경으로도 이어진다. 최근 지어지는 합벽구조의 타운하우스와 달리 개별 지하주차장과 프라이빗한 마당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필지가 설계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설계는 일본1급 건축사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나오이 건축설계사무소에서 맡는다.

가든코트JJ의 세대당 필지 면적은 188~319㎡(50~90평대)이며, 주택은 2층 규모 40평대 면적에 다락방과 지하주차장이 추가된다. 입주자들을 위한 공용 정원과 계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외곽 펜스와 옹벽으로 프라이빗한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입구에는 외부 출입차단기와 CCTV, 단지 내 가로등 설치로 보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공용 택배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으로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가든코트JJ는 오는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