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여름철에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수분의 함량이 굉장히 높고, 시원한 향을 지니고 있다. 오이는 뜨거운 물에 조리를 하여 만들어 먹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며, 대부분 오이절임 혹은 오이소박이로 만들어 먹는다. 오이소박이는 오이김치로도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 담가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즐긴다. 그러나 오이소박이는 장시간 동안 담가놓으면 아삭거리는 식감이 사라지고,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 때에 주의해서 만들어야 한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오이 소박이에 대한 여러 정보

오이소박이 만들기를 할 때에는 신선한 오이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곧으며, 딱딱한 오이가 수분함량이 높고 시원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오이소박이 담그기 재료를 살펴보면, 고춧가루와 쪽파, 부추, 무 등을 사용하게 되며, 특별한 지역에서는 오이소박이 재료로 황태를 넣는 경우도 있다. 오이소박이를 담그기 전, 오이를 뜨거운 물에 잠시 데친 다음, 빠르게 얼음물에 담근 후, 오이소박이를 담게 되면 더욱 아삭거리는 식감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오이소박이를 맛볼 수 있다.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을 소개한다.

여름철에 먹기에 좋은 음식인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재료 : 오이, 소금, 물, 대파, 부추, 마늘, 생강, 고춧가루, 소금, 설탕

1. 오이는 소금으로 겉을 잘 문지른 다음, 깨끗이 헹군다.

2. 오이를 5cm 길이로 자른 후, 가운데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부추는 깨끗이 씻은 후, 오이보다 조금 짧게 썬다. 대파와 마늘, 생강은 곱게 다진다.

3. 칼집을 넣은 오이를 소금물에 담근 후, 3~4시간 동안 충분히 절인다.

4. 오이가 잘 절여지면 오이를 꺼낸 후, 마른 행주로 물을 제거한다.

5. 양념을 만들 통에 고춧가루와 물을 넣고 부추와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부추, 소금, 설탕을 넣고 버무린다.

6. 오이의 칼집 사이에 준비한 양념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채워 넣는다.

7. 오이소박이를 보관할 용기에 양념을 넣은 오이를 잘 넣은 후, 보관한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