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동아시아 타이완 섬에 정부를 두고 있는 나라이며, 정식적 국가 명칭은 중화민국이다. 대만은 현존하고 있는 공화국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국가이지만, 세계에서 대만을 공식적인 나라로 인정해주는 국가가 거의 없다. 대만은 인구수가 약 2천 명이 넘는 국가이며, 인구의 2% 가량이 대만 원주민들이며, 98%는 한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만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이며, 공용어로는 표준 중국어를 사용한다. 대만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이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대만 자유여행을 떠나고 있다.

대만 자유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대만 자유여행 준비를 할 때에는 옷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는 대만이 굉장히 고온다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름철에 대만 자유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는 여행을 하는 내내 더위에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여름철에 대만을 방문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만의 음식들은 취두부, 샹차이 등의 중화권 요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만 가족 자유여행을 떠날 때에는 한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을 여행 일정 속에 넣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만 자유여행 시 가볼만한 관광지와 주의해야 할 점

대만 자유여행 일정 속에 항상 등장하는 유명한 관광지들을 살펴보면, 국립고궁박물원, 중정기념당, 국부기념관, 마오콩 곤돌라, 샹산 야경, 지우펀, 등려춘추모공원, 국립자연과학박물관, 가오슝 아레나, 롄츠탄 호수, 청칭 호수 등이 있다. 대만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사용한 표지판을 자주 만나볼 수 있으며, 음식점이나 상점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한 메뉴판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있다.

대만을 이용할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보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많은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지만, 불법적으로 택시를 운영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팸타임스=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