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먹기 좋은 비름나물은 칼슘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는 물론 간 기능 개선에도 효능을 보인다. 변비와 소화불량, 피부건강, 눈 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MBN '알토란'에서 소개한 건강한 밥도둑 반찬 3총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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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무침 레시피(출처=MBN'알토란') |
재료 : 비름 500g, 소금 적당량, 홍고추 반 개, 청양고추 2개, 된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 땅콩버터 2큰술
1. (손질) 비름의 두꺼운 줄기 부분은 자른 뒤 5~6cm 길이로 썬다
2. 끓는 물에 소금 적당량을 넣고 손질한 비림을 센 불에 5~7초간 살짝 데친다
3. 데침 비름을 꺼내 찬물에 2번 헹군다
(비틀어 짜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손으로 꾹 눌러 물기를 짠다
5. (양념) 된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 땅콩버터 2큰술을 넣는다
(땅콩의 식물성 기름이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6. 비름을 양념장에 넣어 무친다
7. 잘게 채 썬 홍고추 반 개, 청양고추 2개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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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장아찌무침 레시피(출처=MBN'알토란') |
재료 : 깻잎 50묶음, 진간장 2컵, 멸치육수 2컵, 액젓 4큰술, 식초 5큰술
(기본 양념장) 썬 대파 2대, 다진 청양고추 10개, 다진 홍고추 10개, 다진 마늘 6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통깨 6큰술, 물엿 10큰술
(간장 양념) 기본 양념장 + 고춧가루 8큰술
(된장 양념) 기본 양념장 + 된장 1컵, 맛술 5큰술, 설탕 2큰술
1.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절임장) 진간장 2컵, 멸치육수 2컵, 액젓 4큰술, 식초 5큰술을 넣고 끓인다
(식초는 깻잎의 쓴맛을 제거한다)
3. 깻잎을 세워서 용기에 담고 끓인 절임장을 그대로 깻잎에 부어 1시간 절인다
(절임장은 식히지 않고 바로 붓는다)
4. 30분 후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준다
5. 깻잎장아찌를 살짝 눌러 절임장을 짜낸다
6. 기본 양념장에 고춧가루 8큰술을 넣고 '간장양념장'을 만든다
(5분간 그대로 두어 고춧가루를 불린다)
7. 깻잎 3~4장에 한번씩 간장양념장을 발라 층층이 올린다
(하루 실온 숙성 후 냉장보관해 먹는다)
8. 기본양념장에 된장 1컵, 맛술 5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된장양념장'을 만든다
9. 깻잎 3~4장에 한번씩 된장양념장을 발라 층층이 올린다
(바로 먹거나 냉장보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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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오징어볶음 레시피(출처=MBN'알토란') |
재료 : 오징어 2마리, 꽈리고추 150g, 현미유 3큰술, 마늘 5개, 대파 흰 줄기 1대, 양파 1개,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양념) 중간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쌀조청 2큰술, 생강술 2큰술, 새우가루(or멸치가루or표고버섯가루) 반 큰술, 다진마늘 2큰술, 후추 2꼬집
1. 꽈리고추 150g을 통으로 2등분 어슷 썬다
2. 오징어 2마리는 몸통을 0.7mm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3. 양념장을 만든다
(색감을 더 내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추가한다)
4. 현미유 3큰술을 두르고 반으로 썬 마늘 5개, 토막 낸 대파 흰줄기 1대를 넣고 볶는다
5. 양념장 반을 넣고 함께 볶아 불맛을 낸다
6. 간장 반 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두른 후 볶는다
7. 굵게 채 썬 양파 1개, 반으로 어슷 썬 꽈리고추 150g을 넣는다
8. 꽈리고추가 부드러워지면 손질한 오징어 두 마리를 넣는다
9. 오징어가 반 정도 익었을 때 남은 양념장 반을 넣어 1분간 볶는다
10.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마무리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