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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전에 없던 훈남 싱어송라이터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세마(sema),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하고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은 실력파 가수이다.
2018년 8월 27일 세마(sema)는 지겹게 끌고 갈 늦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1st Single Album [sema]를 발매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국내 첫 번째 앨범인 만큼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미성의 목소리를 가진, 다양한 톤으로 소리를 담아낼 줄 아는 보컬리스트로 이번 앨범의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출사표와 같은 타이틀 'Big Picture'는 몸이 들썩거릴 만큼 흥을 돋워주는 신나는 멜로디와 사운드가 어우러져서 sema의 매력을 발산하는 곡이다.
2번 트랙은 '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재미있게 표현한 ''Summer Sum'!!은 sema가 늦은 여름을 겨냥해서 만든 곡으로 대세에 맞는 tropical 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3번 트랙 더운 여름의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응원곡 같은 노래 'Good Day'는 풀 고음 구성으로 들을수록 머릿속과 입에서 자꾸만 맴도는 곡으로 이 또한 고음이 능숙한 sema의 보컬 스타일을 고스란히 표현해 낸 곡이다.
해당 음악 관계자는 "3곡으로 이루어진 세마의 앨범 [sema]와 앞으로 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테마로 더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그의 음악을 기대해 보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그의 음악은 이미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