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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중고차시장 속에서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일부 비양심적인 중고차업체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에 소비자가 중고차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됐던 차량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차를 마치고 말끔해진 침수차의 경우에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차품딜(중고차를 부탁해) 측은 '침수차량을 피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요령'을 알렸다.
침수차량 구별을 위해서는 우선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봐야 한다. 안전벨트에 흙이 묻어 있거나, 세탁 흔적이 있다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문틈 사이에 끼어 있는 고무몰딩을 분리해 흙이 묻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침수차량 구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어 바닥의 매트에 흙이 묻었는지 살펴보고, 차 내부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트렁크를 열고 예비 타이어나 공구가 녹슬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수차량은 최대한 빨리 급처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중고차라면 한 번쯤 침수차인지 여부를 의심해볼 만하다. 아울러 침수차량은 3대 중 1대는 주행 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침수차량 구매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믿을만한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중고차를 부탁해)은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저신용자 중고차 전액 할부와 사고조회와 차량성능점검기록부, 보험개발원의 자동차 사고 이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차부터 국산 중형차, 외제차까지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식 딜러들과 실시간 상담서비스가 가능하며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 안산, 용인, 천안, 대전, 대구 중고차 매매단지 등 전국 네트워크망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