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투 스티커가 SNS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젊은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 액세서리 대신으로 타투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는데 직접 몸에 새기는 타투와 달리 쉽고 간편하게 붙일 수 있어 평소 타투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이들에게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타투 스티커는 인스턴트 타투라고도 불리고 있는 가운데 타투 스티커에 대해 알아보자.

패션타투스티커 종류는?

패션타투스티커는 인터넷이나 타투 스티커 전문샵에 가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패션타투스티커 종류는 별자리, 꽃, 레터링 등 정말 다양하여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패션타투스티커를 구매하면 된다. 또한 타투스티커제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하된 본인만의 패션타투스티커로 여름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그 밖에 대형타투스티커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그 종류만 해도 헤아릴 수가 없다.

타투스티커 붙이는 법은?

타투스티커 붙이는 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타투스티커를 구매하였다면 가위를 이용해 이미지 주변을 붙이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준다. 그 뒤 타투 스티커 뒷면에 있는 얇은 필름을 떼어낸 뒤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타투 스티커 중에는 이처럼 물이 필요없는 타투 스티커도 있지만 물이 필요한 것도 있으며, 샤워 후 유분이 없는 상태에서 붙이는 것이 가장 잘 붙기 때문에 참고하도록 하자.

타투스티커기간 및 유지하는 방법

타투스티커기간은 2~3일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으로 생각보다 타투스티커 기간이 짧다는 의견도 많으나, 지워질 때쯤 다른 패션타투스티커로 바꾸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투 스티커 유지하는 방법은 처음 타투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랫동안 유지기간을 늘릴 수 있는 타투스티커붙이는법으로 처음 필름을 뜯고 도면을 피부에 붙일 때 필름 위로 종이가 젖을 만큼 물에 묻혀 약 30초간 살짝 눌러준 뒤 종이를 떼어내면 된다. 또한 인스턴트 타투는 가능하면 마찰이 없는 곳에 붙여주는 것이 가장 오래 유지를 할 수 있는 비결이다. 쇄골과 허벅지, 복숭아뼈 위쪽이 오랫동안 유지를 할 수 있는 부위이다. 그 밖에 유분과 땀, 마찰만 관리해줘도 타투스티커의 수명기간만큼 잘 유지될 것이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