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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국내여행]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순천만습지, 순천 가볼만한곳 BEST

정소라 2018-08-27 00:00:00

[1박2일국내여행]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순천만습지, 순천 가볼만한곳 BEST
▲순천시의 70%은 산지다(출처=플리커)

전남의 동남쪽에 위치한 순천시는 70%가 산지를 이루고 있어 울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라남도에서 산이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습지가 발달한 지역이기에 순천만습지 등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여 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기 좋은 곳이다.

[1박2일국내여행]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순천만습지, 순천 가볼만한곳 BEST
▲순천만습지에는 철새, 미생물, 조개, 꼬막 등이 살고 있다(출처=플리커)

순천 가볼만한곳 -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는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해있는 드넓은 만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인 이곳은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순천만 갯벌은 농게, 조개, 꼬막 등이 많이 살고 있다. 순천만의 습지는 동천과 이사천이 접하는 하류지역의 하천 주변과 갯벌에 넓게 펼쳐져 있다. 춘천가볼만한곳 순천만습지에는 갈대군락이 우점종으로서 자리해 있어, 갈대꽃이 피어오르는 가을 무렵이 되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순천만의 습지는 뻘층이 깊고, 다양한 종류의 분해성 미생물이 살고 있기에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철새들에게 많은 먹이를 공급해줄 수 있는 곳이며 유기영양분도 풍부하기에 우리 나라에서 가장 질이 우수한 습지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순천만에서 나타나는 철새는 총 230여종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조류의 절반 수준에 해당된다. 2006년 람사르 협약에 등록하였으며, 2008년애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41호로 등록되어 있어 구례 가볼만한곳으로 좋다.

[1박2일국내여행]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순천만습지, 순천 가볼만한곳 BEST
▲여러 가지의 국가 테마정원이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출처=플리커)

순천 가볼만한곳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여러가지 테마별 정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멕시코 정원은 멕시코에서 발생한 고대 문명과 다채로운 색깔의 현대 현대 건축물이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멕시코 국화인 달리아와 야자나무를 볼 수 있다. 미국정원에서는 북미대륙의 광대한 지형적 특성을 볼 수 있으며 농장 특유의 여유로움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영국정원, 네덜란드정원, 중국정원 등 여러가지의 정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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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지역이다(출처=플리커)

순천 가볼만한곳 - 청춘창고

순천 청춘창고는 청년의 문화를 생산 및 소비하고 공유하는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부활하고 청년의 꿈을 실현시키는 청년 창업장이다. 1961년 건립되어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양곡창고로 사용하다 정부의 수매 양이 줄어들며 활용도가 낮아진 곳을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곳에서는 캐릭터 종이모형, 뱃지 만들기, 팔마의 고장을 상징하는 도자 말 모형과 살아있는 이끼 '모스'를 장식하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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