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뜨거웠던 이번 여름도 어느덧 한풀 꺾인 기세를 보인다. 때문인지 늦은 휴가철을 이용해 즐길거리가 아주 다양한 제주도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는 중문관광단지가 위치해 있다. 중문관광단지는 노을 지는 골프코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중문골프장이 있어 골프 외에도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여행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긴 후에 찾아오는 피로와 무거운 몸은 여행을 왔음에도 얻고 갈 수 밖에 없는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서귀포 골프투어 여행객에게 힐링을 주기 위한 마사지 서비스를 선사중인 '다바다아로마'는 중문에 위치해 중문 내 픽업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15년 이상 오래된 경력을 자랑하는 관리사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좋다.

특히 샵 안에는 자연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디퓨저(인공향)를 놓지 않고 히노끼(편백나무종류)와 황토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내부의 벽을 꾸몄다. 때문인지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습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내부를 유지할 수 있어 좋다.

'다바다아로마' 샵에서 진행하는 관리 순서는 먼저 족욕으로 시작하게 된다. 해수(바닷물)을 이용한 족욕은 해수에 허브솔트를 넣고 따뜻하게 해서 보다 부드럽고도 깔끔한 족욕이 가능하고 창을 통해 바닷가를 내다보며 족욕이 가능하기에 그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과식으로 인해 속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선 수제차(직접 담근 매실차)를 준비해두었는데, 둥글레차와 커피 등 다양한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

본격적인 관리가 들어가게 되면 순서는 등, 다리, 스트레칭 순으로 마사지가 진행된다. 특히 이곳은 시간을 정해놓고 중점적으로 받고 싶은 부분을 더욱 신경을 기울여 관리하며 무엇보다 진짜 제주 멍돌을 가지고와서 관리에 사용하기에 이색적인 체험 또한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 골프투어 마사지 샵으로 알려진 '다바다아로마' 관계자는 "중문관광단지내 픽업서비스가 가능하기에 보다 편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오랜 경력 관리사의 노하우를 체험해보고 돌아갈 수 있으니 더욱 좋다"라고 전했다.

'다바다아로마'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