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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왕조 시대 때부터 쓰인 알로에는 알렉산더 대왕이 병사들의 질병을 막기 위해서 사용되었을 정도로 약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도 알로에를 임상치료제로 사용했고 12세기 독일 의약품 사전에 그 효능이 기록된 이후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알로에의 알로인 성분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성장을 막을 뿐 아니라 침착까지 방지하며, 피부조직의 결손 부위를 재생시켜 여드름 자국이 남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알로화이트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지분비를 정상화하고 피부 미백에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효능을 가진 알로에는 시중에 수딩젤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수딩젤은 피부 진정에 효과를 보이지만 그 외의 효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한 이유로 일본 알로인스 제약 주식회사에서는 수분크림 형태의 '알로인스 오데크림S'을 판매하여 일본 가정마다 연고 대용으로 쓰이는 약용크림으로 상시 구비해 놓을 정도로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해 8월 처음으로 알로인스 오데크림S가 국내 정식 런칭되었다.
알로인스 오데크림S는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바를 수 있는 멀티크림으로, 저자극 성분으로 만들어져 여드름, 피부 화상 부위 등에도 바를 수 있다. '전신약용크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런칭과 함께 210g 대용량을 출시하여 일반 수분크림과 달리 넉넉하게 바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무향크림 또한 판매하고 있어,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배려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메이크업베이스, 마스크팩, 여드름크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사용할 수 있는 알로인스 오데크림S는 국내 공식 판매처 나래코퍼레이션에서 8월 한달 동안 런칭 기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나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일본에 갈 때마다 구매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상품이었는데 이번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품을 유통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올 여름 폭염으로 탄 피부 진정을 위한 여름수분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데 바디로션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보습력이 뛰어난 알로인스 오데크림S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