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강원도 양양서핑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한번에... 양양군 '18개 사업 최종확정'

박태호 2018-08-22 00:00:00

강원도 양양서핑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한번에... 양양군 '18개 사업 최종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양군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18개 사업이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서핑비치로드 조성은 서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죽도해변을 중심으로 서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행사, 체험 등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목적으로한 사업이다. 이처럼 양양에서는 서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양에서는 서퍼들의 안전을 위해 보드를 들고 이동하는 서퍼들이 불편하지 않게 도보길을 확장하고, 서핑보드 세척공간과 공동거치대, 서핑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프사이드에서 양양 해변 일대에 서핑을 즐길수 있게 된 이유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일정한 것이 한 몫했다는 평가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초보서퍼들도 강습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힐 정도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만큼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양양서핑 전문 업체 서프사이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강습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세계서핑연맹인 ISA 강사 자격증과 수상인명 구조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를 보유하고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서핑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양양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보다 저렴하게 서핑과,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양양게스트하우스 겸 양양서핑 전문점 서프사이드에는 음악활동을 하던 형제가 운영하는 만큼 현남면의 다양한 서프샵 중에서도 좀 더 특별한 운영을 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핑 강습이 끝나고 나면 바비큐파티와 수준급 라이브 공연을 즐기면서 휴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프사이드는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버스를 탄 뒤, 주문진 하차 후 '인구해수욕장'행 시내버스를 타면 방문 가능하다. 서프사이드에서 진행하는 서핑 강습과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프사이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