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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양군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18개 사업이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서핑비치로드 조성은 서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죽도해변을 중심으로 서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행사, 체험 등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목적으로한 사업이다. 이처럼 양양에서는 서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양에서는 서퍼들의 안전을 위해 보드를 들고 이동하는 서퍼들이 불편하지 않게 도보길을 확장하고, 서핑보드 세척공간과 공동거치대, 서핑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프사이드에서 양양 해변 일대에 서핑을 즐길수 있게 된 이유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일정한 것이 한 몫했다는 평가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초보서퍼들도 강습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힐 정도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만큼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양양서핑 전문 업체 서프사이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강습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세계서핑연맹인 ISA 강사 자격증과 수상인명 구조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를 보유하고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서핑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양양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보다 저렴하게 서핑과,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양양게스트하우스 겸 양양서핑 전문점 서프사이드에는 음악활동을 하던 형제가 운영하는 만큼 현남면의 다양한 서프샵 중에서도 좀 더 특별한 운영을 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핑 강습이 끝나고 나면 바비큐파티와 수준급 라이브 공연을 즐기면서 휴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프사이드는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버스를 탄 뒤, 주문진 하차 후 '인구해수욕장'행 시내버스를 타면 방문 가능하다. 서프사이드에서 진행하는 서핑 강습과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프사이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