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는 토마토보다 작고 귀여운 형태로 현대 품종개량의 개가라고 착각하기 쉽다. 사실 방울토마토는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래되기 오래 전에 이미 중앙 아메리카의 아즈텍인들이 재배하고 있던 과채류다.
방울토마토는 즙이 많고 부드러운 신맛에, 닷맛이 가득하여 날 것으로도 섭취하지만 요리의 재료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다. 방울토마토 탄수화물은 적은 편이며 당이 낮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다양한 방울토마토 효능으로 우리 몸에 좋은 과채류다.
방울토마토 효능은 다양하다. 항암작용이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에 유효하다.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뿐 아니라 항산화작용도 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비타민B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신장 기능을 원할하게 하고 몸 속의 수분조절을 하여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당뇨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방울토마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원할하게 만들어 주어 변비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 활성산소 제거, 고혈압 예방 등이 있어 방울토마토를 섭취할 시 다양한 방울토마토 효능을 얻을 수 있다.
방울토마토는 집에서 키우기도 편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방울토마토 키우기의 매력은 비교적 쉽게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필수 요건은 열대성 식물이기 때문에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 밖에 화분에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방울토마토가 성장하면서 줄기가 위로 자라날 때 지지대를 설치해주어야 한다.
또한 흙이 촉촉하도록 마를 때마다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방물토마토 키우기를 할 수 있으며 약 3~4개월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도전하면 붉은 과실을 얻을 수 있다.
대추방울토마토 효능적인 측면은 방울토마토와 다를 것이 없다. 당도도 방울토마토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는데 식감에서 차이를 둘 수 있다. 방울토마토 껍질보다 대추방울토마토 껍질이 좀 더 단단해서 식감이 풍부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섭취하는 것이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섭취해도 무방하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