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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자연치아살리기, 치아교정 등 구강내 상식

박태호 2018-08-22 00:00:00

치과 임플란트, 자연치아살리기, 치아교정 등 구강내 상식

충치, 치주염, 사고 등으로 치아가 손상되어 치아를 발치하거나 일찍 영구치를 상실한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치료방법 중 하나는 임플란트 시술이다. 결손된 영구치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물을 장착하여 저작 기능의 90%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치아를 무조건 발치하기보다 살릴 수 있다면 최대한 살리고 꼭 필요한 경우에 임플란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지만 자연치아의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치료와 달리 전문적으로 진행되는 보존치료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전문가 예방치료, 치주치료, 재신경치료, 치근단절제술, 치아재식술 등이 있다.

동탄치과 더튼튼치과 의료진은 "임플란트는 충치, 치주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치아를 보존하기 어려울 때 진행한다. 때문에 예방치료, 충치치료, 치주치료, 보존치료, 보철치료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료 경력도 오래 된 경험있는 치과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각 분야에 대한 지식이 모두 풍부한 의료진을 찾거나 진료과목 별로 협진이 가능한 치과에 방문해야 보다 정밀한 치료를 통해 구강내에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임플란트 시술과 치아교정이 모두 필요한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교정치과를 통해 치아교정을 시행해야 한다. 비뚤비뚤한 치아를 먼저 가지런히 정렬한 후 제 위치가 확실해졌을 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동탄2신도시치과 더튼튼치과 의료진에 따르면 "이미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더라도 치아교정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이 더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오래전 치아를 상실한 경우 교정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임플란트를 나중에 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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