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의 원조, 알로인스사의 오데크림S는 차별화된 수분력과 보습력을 제공한다. 알로에는 기원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화상이나 상처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을 보충 할 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첫 출시한 1973년 당시에는 바셀린 같은 끈적끈적한 크림이 대다수라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알로인스 하시모토 회장은 화장품 개발에 종사하고 있었을 때 소비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크림을 생각하여 크림에 알로에의 약효를 담았다. 그 이후 알로인스 오데크림S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본의 국민크림이 되었다.

오로지 수분크림만이 아닌 오데크림S는 얼굴은 물론 온 몸 전체에 사용이 가능하다. 피지선이 없는 팔꿈치나 발꿈치가 다소 건조할 수 있는데, 이런 부위에 오데크림S 보습크림을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만큼 순하고 자극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오데크림S는 유아로션이나 재생크림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건성수분크림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일명 초록통 크림으로 알려진 알로인스 오데크림S는 일반 알로에가 아닌 자사재배 유기농 알로에베라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품 용기에 케이프알로에 모양 그대로를 포함하여 다른 알로에 제품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알로인스는 알로에향의 크림 외에도 무향료 크림까지 있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옵션을 준다. 입소문으로 인기 아이템이 된 오데크림S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추천하는 수분크림으로 자리 잡았으며 여러 경쟁사들 사이에서도 수분크림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에 찝찝함 없이 산뜻한 촉촉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알로인스 오데크림S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알로인스 오데크림S의 국내 판매처인 나래코퍼레이션에서는 국내 고객을 위해 210g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