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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맛집 '금수산 송어장 가든', 싱싱한 송어회·간장게장·백숙 등 산해진미 가득

함나연 2018-08-17 00:00:00

제천 청풍호 맛집 '금수산 송어장 가든', 싱싱한 송어회·간장게장·백숙 등 산해진미 가득

송어는 민물생선 중에서도 고급 어종으로 꼽힌다. 연어보다 쫄깃한 식감의 송어회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송어의 연붉은빛과 식감, 맛은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송어철을 맞으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 송어는 미식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한 음식. 이 시기 송어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횟집으로, 송어회 전문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송어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불포화지방산(DH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 기능 강화와 치매,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제천 청풍호 맛집 '금수산 송어장 가든'은 특급호텔 르네상스 일식당에서 20년간 근무한 요리사가 신선한 송어회를 비롯해 다양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송어는 '삼배체(3培体) 송어'다. 일반적인 송어는 알을 배는 동시에 육질의 색이 변화하고 맛 또한 떨어진다. 하지만 암컷도 아니고 수컷도 아닌 중성의 개체인 삼배체 송어는 알을 배지 않아 1년 내내 싱싱하고 육질 좋은 송어회를 맛볼 수 있다.

'금수산 송어장 가든'에선 1급 청정수인 계곡물에서 직접 기른 송어, 산천어, 향어 등을 이용해 송어회, 향어회, 쏘가리회와 같은 싱싱한 생선회를 가게에서 직접 떠 제공한다. 얼큰하고 시원한 메기 매운탕, 잡고기 매운탕, 쏘가리 매운탕 또한 인기라는 평이다.

제천 청풍호 맛집 '금수산 송어장 가든'에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도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에는 맛과 향이 풍부한 자연산 송이가 들어간다. 식당 관계자는 "게장에 자연산 송이를 넣어 비린내를 잡고 담백한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며 "자연산 송이 간장게장은 전국에서 '금수산 송어장 가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전했다.

해물요리뿐만 아니라 보양식으로 유명한 백숙, 장어요리도 판매한다. 닭백숙은 토종닭에 한방 재료를 넣어 끓여낸다. 마찬가지로 한방 재료를 넣어 조리한 한방 토종 닭볶음탕도 있다. 장어덮밥과 장어구이는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식당 측 설명이다. 불고기 전골도 뜨끈한 육수와 양념한 소고기, 갖은 채소를 함께 맛볼 수 있어 영양식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제천 청풍호 맛집 '금수산 송어장 가든'은 음식점 내부에 300~4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많은 이들이 함께 모이는 회식장소, 가족모임, 동창회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용이하다.

끝으로, '금수산 송어장 가든'의 대표는 "제천 청풍호 맛집으로서, 그리고 호텔 요리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에 위치한 맛집 '금수산송어장가든'으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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