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은 부산, 제주도 등 피서객들이 몰리는 인기 여행지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어 국내 여행지 순위 10위로 손꼽힌다.

순천은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드라마세트장, 순천 화월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즐거운 휴가를 완성할 수 있다.

순천시의 특색 있는 볼거리로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물빛축제'로,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물, 빛, 음악, 호수정원 경관 속에 야간 정원 산책이 가능하다.

호수정원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 쇼, 라이트 가든 연출,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매일 상시 운영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화려한 공연을 감상하며 낭만 가득한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순천 물빛 축제를 즐기고 난 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맛봐야 할 음식이 있다면 순천 신대지구에 위치한 순천 맛집 추천 순위에 등극한 '삼합한판'의 해물삼합을 꼽을 수 있다.

순천신대지구에 위치한 삼합한판은 삼합천국에서 상호명이 변경됐지만 사장과 서비스는 동일하다.

이곳 순천신대맛집 삼합한판은 새벽마다 공수해오는 신선한 해산물로 순천신대지구에서도 해물삼합으로 여행객들은 물론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생전복해물삼합과 소고기해물삼합으로, 어느 메뉴를 선택하더라도 육해공을 즐길 수 있어 풍족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같이 나오는 각종 야채, 고기, 해산물은 고객의 눈 앞에서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구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음식의 높은 신선도를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다.

굽돌이라는 큰 돌판에 한꺼번에 올려놓고 구워먹을 수 있어 요리의 맛은 더욱 풍미가 깊고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다.

생전복해물삼합은 대패삼겹살, 차돌양념고기, 삼겹살, 전복, 새우, 소라, 낙지, 관자로 구성되어 있고 신선도가 높고 살이 꽉 차오른 해산물만을 사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소고기해물삼합은 소양지삼겹살, 차돌양념고기, 삼겹살, 전복, 새우, 소라, 낙지, 관자로 나오고 여기에 소고기가 추가되는데, 부채살, 등심, 양지살, 갈비살, 4가지 메뉴가 함께 나오고 있어 취향껏 즐길 수 있다.

순천 신대 맛집 삼합한판 관계자는 "순천 물빛축제를 즐기고 난 후 신선한 해물삼합으로 지친 입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식사가 가능하다"며 "새벽마다 공수해오는 신선한 해산물로 순천신대지구에서 퀄리티 높은 해물삼합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