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발리 섬은 자바섬의 동쪽 옆에 위치해 있다. 발리 섬의 중심도시는 덴파사르다. 신혼여행지로 자리잡았더 발리는 최근 발리신혼여행 뿐 아니라 여자혼자발리여행, 패키지발리여행으로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발리에 거주하는 사람의 92%가 힌두교 신자이며, 발리날씨는 열대우림의 사바나 기후에 속해 있으므로 발리리조트, 발리신혼여행 계획 시 참고하자.

발리 여행지 - 꾸따 비치

발리여행 시 들를 수 있는 꾸따 비치(Kuta Beach)는 꾸따 스퀘어에서 도보로 진입할 수 있으며, 비치워크의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전방에 어떤 장애물도 없이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으며, 파도가 거칠고 해안이 길고 넓기에 서핑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저녁 무렵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핑 명소로도 이름있는 곳이다.

발리서핑을 미리 예약해서 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발리 여행지 - 울루 와투 사원

여자혼자발리여행을 갈 때 방문하면 좋을 울루 와투 사원은 발리 섬 남부에 세워진 사원이다. 바사의 사원을 섬기는 사원 중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곳으로 인도양의 거센 파도가 닿는 70미터의 절벽 위에 자리한 곳으로 괌여행 시 일몰을 감상하는 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울루 와투 사원은 11세기에 창건되었으며 타나롯 사원과 란붓 스위 사원, 사케난 사원 등 바다의 사원을 세운 명승 '니라타'에 의해 16세기에 증축되었다. 울루와투사원의 내부안뜰 제로와 후원의 다럼으로는 힌두교 교도만 들어갈 수 있다.

발리 여행지 - 고아 가자

호주발리 괌여행에서 동굴과 사원을 찾고 싶다면 고아 가자(Elephant Cave)를 선택하자. 이 발리 여행지는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동굴을 뜻하는 '고아', 코끼리를 뜻하는 '가자'는 힌두교의 신인 가네샤를 모시는 사원이 있다.

카네샤는 코끼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혜를 상징한다. 여자혼자발리여행 하기 좋은 고아 가자 사원은 발리에서 유일하게 동굴 안에 지어진 사원으로 문화적 가치와 종교적 가치가 우수하다.

고아 가자의 입구에는 입을 벌린 신성한 동물안 '바통'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폭이 좁은 입구를 통과하면 가네샤를 비롯한 브라마, 비슈누, 시바 상이 들어서 있다.

[팸타임스=강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