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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은 최근 이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덕에 많은 이들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찾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맛집과 특이한 이색숍들이 즐비해 먹거리,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연남동에 최근 르꼬르동 출신의 쉐프가 직접 요리해 고급스러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빙글브런치'가 오픈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곳은 자연에 있는 듯한 식물 인테리어로 가게 곳곳에서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음식 플레이팅이 예뻐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기 좋아하는 블로거나 SNS에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빙글브런치' 는 르꼬르동출신의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만큼 맛도 좋고, 색감도 예쁜 음식들이 즐비하다.
최근 들어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식재료인 아보카도로 만든 샌드위치는 건강뿐 아니라 맛도 놓치지 않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생과일을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와 큐민 미트볼 라자냐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구성으로 호응이 좋다. 쉐프가 직접 과일을 갈아 만드는 소스가 음식의 풍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수란을 곁들인 리옹식 샐러드, 베리&베리 스무디보울, 스트로베리 팬케이크 플레이트, 세가지 치즈로 맛을 낸 크로크무슈 등 이름만 들어도 상큼한 브런치들이 준비되어 있다.
분위기가 좋아 데이트 식사 장소로 좋고, 이곳의 모든 음식은 프랑스에서 온 식기에 담겨져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끈다.
연남동 브런치카페 빙글브런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메뉴 확인이 가능하고, 전화로 미리 예약도 할 수 있다. 특별한 날에 약속 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이곳 연남동의 빙글브런치를 방문해 볼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